넷플릭스를 켜면 항상 고민입니다.뭘 봐야 하지? 유명한 건 왠지 다 봤고, 너무 평점 따라가자니 내 취향이랑 안 맞을 때도 있고.그래서 오늘은,예고편도 있는 제대로 된 작품인데 생각보다 안 알려진 넷플릭스 콘텐츠그중에서도 "개인적으로 이거 좀 과소평가 된거 같은데?" 라고 생각되는 작품들만 모아봤어요. 1. 더 스트레인저( 스릴러 ) "난 너희 아내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요." 이 한마디에서 시작된 미스터리.낯선 여자가 와서 당신의 비밀을 하나 폭로하고 사라진다면?조용한 영국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연결되며 점점 소름 돋게 엮여요.1~2화만 봐도 중단 못 함 주의. 2. Maniac (엠마 스톤·조나 힐 주연 실험 SF)정신 실험. 기억의 조각들. 장면 하나하나가 미술 작품 같아요.감각적인 연출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