온라인 사회 관계망이나 언론에 나오는 소식을 접하다 보면, 공적 활동을 하는 분들의 행동에 대해 한마디 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. 하지만 혹시 내 말 한마디 때문에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어 망설이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. 특히 정치인에 대한 비판은 더 조심스러울 텐데요. 최근 대법원은 정치인이나 공직자를 비판하는 것이 어디까지 허용되는지에 대한 중요한 판단을 내렸습니다. 이 판결을 통해 평범한 개인이 공적인 인물을 비판할 때 어떤 점을 기억해야 할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공적인 인물 비판, 왜 더 자유로울까요?법에서는 타인의 명예를 함부로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, 비판의 대상이 일반인인지 아니면 정치인이나 높은 직위에 있는 공직자인지에 따라 그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 공적인 ..